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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군대 짜장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한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공포의 주특기 훈련'에 참가해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점심으로 나온 '군대 짜장'을 먹게 됐다. 군대 짜장은 삶은 생면에 짜장 소스를 넣고 식판에서 비비면 완성된다.
군대 짜장을 맛 본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극찬했다. 서경석은 "10년 전 군대에서 먹었을 때보다 면발이 쫄깃하다"고 말했고, 류수영은 "'아빠 어디가'에 나왔던 '짜파구리'보다 낫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군대 짜장이 공개된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야외 전술 훈련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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