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2분기 흑전 기대..목표가 4만원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진투자증권은 20일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2분기 LED 업황회복과 3분기 신규사업이 실적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LED용 사파이어웨이퍼 국내 1위업체, 사파이어잉곳 국내 2위업체인 한솔테크닉스는 LED쪽 수요 회복으로 빠르게 실적 회복 중이다. 가동률은 1월 30%에서 5월 65%로 회복한데 이어 3분기에는 80% 이상이 예상된다.
LG이노텍의 루비콘 계약 종료와 재고소진으로 2분기부터 6인치 웨이퍼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역시 2분기 후반 이후 교세라 물량 소진으로 공급이 증가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같은 재료들이 2분기 한솔테크닉스의 흑자전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IT쪽 사파이어 커버렌즈 공급이 2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이란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카메라폰용 사파이어 커버렌즈가 2분기 후반 이후 공급된다. 하반기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워치의 커버글라스로 사파이어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업체 A사가 카메라용 커버렌즈에 이어, 최근 스마트폰 지문인식용 버튼에 사파이어 채택 검토 이슈 있다며 사파이어기판이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으로 향후 확대돼 채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전면커버글라스 채택도 예상했다.
무선충전기를 포함한 신규사업은 2분기 이후 시작해 중장기 동사 성장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LED 동종업체인 서울반도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 LG이노텍 등 주가 최근 강세를 감안할 때 지금은 2분기 흑자전환과 LED산업 회복, 중장기 높은 성장동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목표주가 4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 이유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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