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지난 13일 케이엘넷과 물류 정보보안 시장 진입을 위한 정보보호 사업 공동 마케팅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보안솔루션, 보안서비스 및 보안SI 등에 대한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상호 협력, 영업활동 공동 수행 및 기술교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윈스테크넷은 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을 비롯한 정보보호컨설팅을 수행하며, 케이엘넷은 정보보안 수요업체 발굴과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수행한다. 또 해당 협약을 구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사별 전담인력을 지정,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서비스 영역에 전문화된 정보보안서비스를 접목함으로서 보다 안전한 전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모델 개발 및 고객 확대를 통해 물류분야 정보보안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차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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