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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바이러스 검사장치 관련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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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윈스테크넷은 '화이트리스트를 이용한 바이러스 검사 장치 및 방법'(출원번호 제10-2012-0105259)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바이러스 검사 시 사용자 PC 내 파일정보를 추출해 정상적인 경우, 화이트리스트로 저장하고 이를 재사용함으로 장시간 소요되는 검사 시간을 줄이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기존 기술은 바이러스 검사 시, 모든 파일에 대해 재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 PC의 성능에 큰 부하를 주게 되고 검사 시간이 오래 걸려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윈스테크넷의 이번 기술은 윈스테크넷 좀비PC탐지솔루션 ‘스나이퍼 BPS’에 탑재됐고, 이달 출시된 신제품 ‘스나이퍼 APT’에도 연내 탑재될 예정이다.


조학수 윈스테크넷 연구소장은 "바이러스 검사 시, 컴퓨터가 느려지기 때문에 바이러스 검사를 자주 안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며 “이 기술로 사용자가 바이러스를 편리하게 검사 할 수 있어 안전한 인터넷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호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특허를 27건 보유하게 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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