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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2주 연속 상승세 土예능 1위··역사의 중요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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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2주 연속 상승세 土예능 1위··역사의 중요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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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무한도전'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들 중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4%(이하 전국기준)보다 0.9%포인트 상승한, 14.3%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무한도전-TV특강'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사건팀(박명수 노홍철)과 문화유산팀(정준하 정형돈)의 강의가 펼쳐졌다. 사건팀은 노홍철의 열정적인(?) 강의가 뜨거운 호평을 받았고, 문화유산 팀은 정준하 정형돈의 아이돌 눈맞춤 강의를 위해 가무로 흥을 돋웠다.

강의를 마치고 각 팀의 순위가 공개됐다. 발표는 2등 팀부터 시작됐다. 2등으로 호명된 팀은 문화유산 팀이었다. 하지만 2위 팀이 한 팀 더 있었다. 자연스레 꼴찌는 두 팀으로 결정됐다. 꼴찌 팀이 받을 벌칙은 다음 녹화 때 정하기로 했다.


벌칙을 면제 받을 수 있는 1등 팀은 총 15표를 획득한 사건 팀이 차지했다. 자동으로 유재석 길 하하의 인물 팀은 꼴찌가 됐다. 하지만 이어 평가 내용이 공개되자 1등인 사건 팀의 희비는 엇갈렸다. 노홍철에게는 호평이 쏟아진 반면, 박명수에게는 혹평이 대부분이었던 것.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 정도면 박명수도 같이 벌칙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이건 개인전이 아니다. 어차피 한 팀이다"라며 맞섰다. 박명수는 그러나 아이돌들의 충격적인 평가 내용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처럼 '무한도전'은 'TV특강'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아이돌 그룹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재미와 교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9.8%, 8.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밖에도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은 8.8%, MBC ‘세바퀴’는 7.6%,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는 7.1%를 각각 나타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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