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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출연료가 소폭 인상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15일 복수 매체들은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무한도전'의 일곱 멤버가 재계약을 진행했으며 출연료가 소폭 인상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이 각각 다른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성장한 만큼 그에 맞춰 출연료 조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년 단위로 MBC와 계약을 갱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첫 방송 이후 8년간 큰 폭의 물갈이 없이 멤버가 유지돼 왔다.
이들은 2009년 5월에는 MBC가 경영난을 이유로 예능 프로그램 제작비를 15% 가량 삭감하자 고통분담 차원에서 출연료 삭감에 동참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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