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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개그맨 김경진이 배우 소이현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김경진은 트위터를 통해 "소이현 씨 이상형이 자상하고 키는 170㎝인데, 저는 자상하지는 않지만 얼굴은 '잣 상'이고, 키는 깔창 없이 177㎝, 중요한 건 '엄친아'라는 점. 이현씨, 나 정도면 괜찮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경진이 장발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노트북 모니터로 자신의 프로필을 재치있게 소개하고 있다. 노트북 화면에는 그가 자신의 얼굴모양과 닮았다고 언급한 '잣'과 '깔창X 177㎝'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소이현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상하고 키는 저만큼만 돼도 좋다. 깔창도 괜찮다"며 남자친구 공개모집 의사를 밝혔다. 김경진은 이같은 소이현의 공개구혼에 응답한 것이다.
김경진은 18일 트위터에 수제 햄버거와 자신의 얼굴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작은 머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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