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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정남진 장흥으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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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중국 관광객 80여명 정남진 장흥군 방문 "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 유치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중국 관광객 정남진 장흥으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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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80여명이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정남진 장흥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중국의 의료·관광 등 수요증가와 한류 열풍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을 장흥군으로 유치하기 위한 힐링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장흥군은 이를 위해 금년 1월 13일 이명흠 장흥군수, 마재주 장흥군의회의장, 문화원 및 여성단체 관계자 등이 중국 흑룡강성을 방문, 하얼빈시와 문화·경제·관광 등 교류협력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건강검진, 소금찜질방, 토요시장, 그리고 간에 특효가 있는 헛개를 원료로 건강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피엔케이 등을 방문하여 장흥군 특산품 등을 쇼핑하였으며, 매우 좋은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중국 관광객 정남진 장흥으로 몰려온다


이번 중국 관광객 방문을 계기로 7월부터 중국 관광객이 장흥군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장흥군은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덧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회진항에서 제주도 성산포항 간 초고속 뱃길 개설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관광객 취향에 맞는 낚시, 갯벌체험, 물고기잡기 등의 시기별 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입에 따른 수용태세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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