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동화약품이 국내에서도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사망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10시56분 현재 동화약품은 전날보다 280원(3.98%) 오른 7310원을 기록 중이다.
지금 뜨는 뉴스
이날 오전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 한 농촌마을에서 강모씨(74)가 사망했는데 병원측이 진드기 감염 환자라는 소견을 내놨다. 강씨는 지난 8일 고열증세로 제주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11월 헨켈홈케어코리아와 홈키파 등 살충제 브랜드에 대한 약국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동화약품은 이 계약으로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모기살충제 '홈키파·홈매트'와 바퀴·개미·진드기 살충제 '컴배트' 브랜드 전 품목의 유통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