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 행복한 청렴은평 구현을 위한 4대 분야 20개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청렴 일등구로 거듭나기 위해 구민이 행복한 청렴은평 구현을 최상위 목표로 설정, 4대 분야, 20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대 분야는 ▲구민이 행복한 청렴시책 발굴 ▲교육을 통한 청렴마인드 확산 ▲부패 제로 청렴은평 구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이다.
우선 구민이 행복한 청렴시책 발굴을 위해 구민 관점에서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1부서 1청렴사업을 발굴ㆍ추진한다.
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도 향상 추진단을 운영,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무원 청렴활동 모임 ‘청렴나무’를 구성, 자발적인 청렴활동 추진과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직원들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6급 이상 공무원 다산아카데미ㆍ청렴 Day 운영 등 교육을 통한 청렴마인드 확산으로 청렴문화가 은평구 조직내 뿌리 깊게 정착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 제로 청렴은평 구현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와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외부청렴도 상시확인 시스템 은평 클린콜, 업무추진비 공개 등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렴업무를 시스템화ㆍ효율화해 지속적으로 강도있게 추진한다.
구는 또 공직생활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 제거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의견소통방 ‘다함께 Talk&톡’을 운영, 직원 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내부 청렴도에도 만전을 기하게 된다.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감사제 운영과 구민고객의 권리 사전고지를 위한 클린공무원 명함 제작, 마음으로 다가가는 청렴서한문 발송, 민관합동 청렴캠페인 및 결의대회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청렴은 목민관의 본분이자 덕의 바탕이고 선의 근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몸으로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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