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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 응암새싹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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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휴시설 활용으로 10억원 이상 예산 절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증가하는 보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응암1치안센터 건물로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 응암새싹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응암1동은 구립 어린이집이 미설치된 동으로 응암새싹 어린이집은 공공기관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신축 대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구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체(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선정을 완료, 지난 4월 원아모집을 해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 총 26명 원아를 모집했다.

은평구립 응암새싹어린이집 개원 응암새싹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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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집정원(39명) 충족시까지 추가 원아모집계획에 있다.


구는 '저출산 해소와 여성의 사회진출은 보육문제 해결부터'는 신념을 가지고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구립 어린이집 확충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 사회적 약자 계층 등에 대한 보육지원이 이루어져 보육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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