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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은 날아간다' 전수일 감독 "다음엔 대중적 영화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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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은 날아간다' 전수일 감독 "다음엔 대중적 영화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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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전수일 감독이 대중적인 영화를 집필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전수일 감독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콘돌은 날아간다'(감독 전수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중영화를 찍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상업과 예술의 경계에 대해 새삼스럽게 얘기할 필요는 없지만, 9번째 영화를 찍으면서 내가 관심 있던 주제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나이가 들어가도 10번 째, 11번 째 영화가 좀 더 대중적인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굳이 구별하자면, 완숙미 있게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음 영화를 집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돌은 날아간다'는 평소 성당 안팎에서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던 소녀의 죽음에 연루되고,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정신적, 육체적 시련과 시험을 거쳐야만 하는 한 사제를 축으로 펼쳐지는 욕망과 성찰의 휴먼 드라마다. 오는 30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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