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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서인국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항간에 자신이 게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증권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연관검색어에도 '서인국 게이'라는 게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케이블 드라마에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나를 좋아하는 캐릭터였다. 또 케이윌 뮤직비디오에서는 안재현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등장했다"며 게이로 오해받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게이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서인국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딱 봐도 게이 아닌 것 같은데" "서인국 해명하는 거 보니 정말 답답했나봐" "서인국 게이설 나도 들은 적 있다" "'응답하라 1997' 재밌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한 이날 배우 최강희 역시 레즈비언 설에 대해 해명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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