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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여성가장·미혼모위한 정책금융상품 개발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5일 여성가장ㆍ미혼모 등을 위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간담회를 개최, 여성기업인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여성가족부 차관, 은행연합회 부회장, 기업은행 부행장,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금 임원 등이 참석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여성기업인으로는 협회장인 이민재 엠슨 대표이사 등 7개 여성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그는 이와 함께 여성기업 신용보증 우대조치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여성금융 아카데미 개설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여성기업인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면서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열정과 아이디어,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유연함이 융합될 때 창조경제가 활짝 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협회는 금융위에 저소득층 여성가장 등을 위한 생계형 창업자금 지원, 여성기업 전용 금융펀드ㆍ자금지원 및 패스트 트랙 금융지원 등을 요청했다.


신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여성창업보육(BI)센터를 방문해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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