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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전 연인 구하라에 대해 언급했다.
용준형은 지난 13일 케이블채널 tvN 뮤직드라마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제작발표회에서 구하라와의 이별을 대해 "큰 영향을 미친 건 없는 것 같다"면서 "할 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그는 구하라를 언급하며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많은 분들이 내가 힘들 거라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며 "사실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안부도 묻고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준형의 구하라 언급에 네티즌들은 "용준형 구하라 언급하는 것 보니 정말 쿨하다" "용준형 구하라 언급 안 하는 게 상대를 위해 더 낫지 않았을까" "용준형 구하라 언급했어도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니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용준형과 구하라는 2011년 6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교제를 해오다 지난 3월 결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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