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노을 고향친구 "친구와 같은 꿈 이뤄 신기해"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걸그룹 레인보우 노을과 소녀시대 태연이 '고향 친구'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노을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No_Eul)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고향 친구이자 선배님이자 동료인 탱이(태연의 별칭)를 만났다"며 태연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렸을 때 친구와 같은 꿈을 꾸고 이뤄서 이렇게 서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이 마냥 신기하여 계속 옛날 얘기하며 추억을 되새기는데 인생이란"이라며 태연과의 옛 추억을 곱씹었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과 노을이 고향친구였다니, 신기하다" "태연, 노을이 고향친구라니...전주에는 예쁜 사람들만 사는 듯" "태연 노을 고향친구 인연 놀랍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태연과 노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sta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