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나생명이 하이투자증권 및 IBK투자증권과 방카슈랑스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이투자증권은 13일부터, IBK투자증권은 15일부터 상품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생명은 전국 73개의 하이투자증권 및 IBK투자증권 지점에서 (무)넘버원더블리치저축보험의 보험상품을 판매한다.
하나생명은 이로써 하나은행, 외환은행,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에 이어 모두 19개의 방카슈랑스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김태오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방카슈랑스 채널을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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