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보컬 그룹 포맨이 콘서트 현장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포맨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신곡 '청혼하는 거예요'를 관객들에게 라이브로 처음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새 앨범 '땡큐(Thank You)'에 함께 실린 수록곡 '넌 나의 빛'도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이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솔로 무대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가득 채워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포맨 멤버들이 매일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는 물론 신 나는 댄스 무대까지 포맨만의 색다른 콘서트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6월 8일 부산 KBS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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