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IBK기업은행, "폐휴대폰 재활용·기부 '그린릴레이' 나선다"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KT-IBK기업은행, "폐휴대폰 재활용·기부 '그린릴레이' 나선다" ▲ KT 직원들이 1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폐휴대폰을 재활용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그린릴레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KT는 IBK기업은행의 전국 영업지점에서 폐휴대폰 수거함을 비치하고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한 뒤 전액 사회공헌단체 '드림투게더'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
AD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KT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폐 휴대폰을 모아 지역아동센터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그린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폐 휴대폰 수거함을 비치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폐 휴대폰을 편하게 기부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모아진 폐 휴대폰은 금속자원으로 재활용되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에 전액 사회공헌 단체인 ‘드림투게더’(http://idreamtogether.org)에 기탁한다.

수거된 폐 휴대폰은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모두 초기화한 후 파쇄되며,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검증된 재활용 업체를 통해 불법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재활용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게 된다.


KT는 "그린릴레이 캠페인은 폐 휴대폰의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부 문화로까지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KT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해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규택 KT 세일즈 운영총괄 부사장은 “폐 휴대폰 수거 체계 구축 등 후속 발전 방향을 함께 추진해 진정한 사랑나눔 활동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양사의 인프라와 강점을 활용해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용 IBK기업은행 미래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