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과 ‘2013년 영등포구 동남아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사절단은 오는 9월2일부터 7일까지 태국(방콕)과 필리핀(마닐라)을 방문해 바이어와 개별상담을 하고 현지 시장조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수출참가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수출중소기업 중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비용,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1개사 1인), 홍보비, 중진공 정책자금, 컨설팅, 연수사업 등의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왕복 항공료 및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4) 또는 영등포구청 기업경제과(02-2670-3442)로 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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