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역도 임주성 선수 한국 신기록 3관왕"
"12일 현재 종합메달 순위 5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광주선수단은 둘째 날인 12일 금5, 은4, 동1개를 획득, 종합메달 순위 5위를 차지했다.
대회 둘째 날 역도에서 임주성 선수가 한국 신기록으로 3관왕(지적역도 남자 -50kg 유덕초등학교), 윤진실(지적수영 여자배영 50m, 운남고)이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박찬혁(시각육상 남자 100m, 세광학교), 추교민(시각육상 남자 100m, 세광학교), 심민성(청각볼링 여자 개인전, 전남여고), 신승리(뇌병변육상 남자 100m 은혜학교) 금메달 추가했다.
또한 윤재명(시각육상 100m, 세광학교), 구희찬(시각 육상트랙 100m, 세광학교), 전율평 (뇌병변 육상트랙, 100m, 은혜학교)선수 등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현주(육상 트랙 남자 100m 은혜학교), 정해령(수영 남자 자유영50m 진월초등학교), 김수영(탁구 여자단식 선우학교), 유승주(뇌병변 여자육상 100m 은혜학교)등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는 둘째 날인 12일 현재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셋째 날인 13일에는 수영에서 김민석(월봉중)이 평영 50·100m, 자유영 50m와 윤진실(운남고)이 배영50m, 평영100m, 이어 평영50m 등에서 3관왕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상(시각 부문)에서는 추교민이 2관왕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보치아(금 2·은1), 실내조정(금1·은1) 등에서도 선전이 예상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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