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어르신 챙기고, 암 투병 주민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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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주민들과 식당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릴레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어르신 70여 명을 초대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점심을 함께 한 운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전규)가 첫 주자였다.
8일에는 한식당 ‘화석시대’(대표 이한만)와 ‘창평전현숙국밥 운남점(대표 문인수)’이 각각 어르신들에게 고기와 점심을 제공했다.
릴레이 나눔의 마지막 바통은 ‘투게더광산 운남동위원회’(위원장 김병우)가 받았다.
9년 전 수술한 유방암이 재발한 이승현 씨(가명, 47세)의 병원 치료비로 30만 원을 후원 한 것.
투게더광산 운남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한 5월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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