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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와 패션의 한 끗 차이, "싱크로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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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와 패션의 한 끗 차이 '화제'


거지와 패션의 한 끗 차이, "싱크로율 100%" ▲ 거지와 패션의 한 끗 차이(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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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거지와 패션의 한 끗 차이'라는 유머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나인개그닷컴 등 해외 유머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이 게시물은 중국판 '꽃거지' 청궈룽(37)과 한 서양인 모델의 패션을 나란히 비교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두툼한 솜바지와 몇 개씩 겹쳐 입은 청색 계열의 스타일링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콧수염을 길러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한 것도 꼭 닮았다. 하지만 한 사람은 거지고 다른 사람은 패션모델이라는 점에서 '한 끗 차이'라는 설명이 달렸다.


청궈룽은 중국에서 '시리거(날카로운 형님)'란 별명이 붙여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0년 거리에서 배회하는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며 단숨에 유명인이 됐으며 2011년에는 한 중국의류업체의 신제품 발표 기자회견장에 광고 포스터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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