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악플 심경 고백 "방송 그만 두고 싶었다"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섹시 스타 강예빈이 악성 댓글로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강예빈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악플로 마음 고생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강예빈은 "팬인 줄 알았던 사람이 내 사인을 눈앞에서 구겨 버린 일도 있었다"며 "충격 받았던 마음에 (방송 활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JTBC에 따르면 강예빈은 토크 도중 그동안 상처 받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는 듯 울먹이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고. 강예빈은 그러나 "이제는 많이 극복했다"며 애써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예빈의 악플 심경 고백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