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미녀 개그우먼 장도연이 터질듯 한 꿀벅지를 과시하며 진정한 'S라인'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박휘순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델이라 애기해도 과언이 아닐 개그계의 클라라 장도연, 내가 보기엔 도연이가 갑중에 갑이다!"라는 글과 함께 장도연의 클라라 시구패션 패러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도연은 흰색 티셔츠와 타이트한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도발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꿀벅지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일 두산 대 LG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섹시한 시구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클라라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다 육감적인 매력을 어필하려는 듯 허벅지를 있는 대로 부풀리며 특히 강조해 웃음을 주고 있다.
하지만 평소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는 장도연인 만큼 큰 키와 아름다운 미모, 그리고 특유의 날씬한 S라인 몸매는 결코 감출 수 없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연언니 너무좋아♥" "장도연 망가져도 예쁘다" "이분 정말 대박인 듯 ㅋㅋ" "어마어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장도연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개그맨 박나래, 박휘순, 김인석과 함께 새 팀을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새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 장도연 뿐만 아니라 박나래-박휘순의 캐릭터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4명 모두 같은 KBS 출신인 만큼 이들의 개그호흡 역시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져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늘 저녁 9시 방송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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