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북 안동소방서는 10일 오전 일출과 함께 임하댐 일대에서 산림청 헬기 추락으로 실종된 박동희(57) 기장, 진용기(47) 부기장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10일 오전 5시30분을 전후해 추락 추정 지점 주변에 100여명을 투입,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색에는 안동소방서 구조대원뿐 아니라 경북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중앙119구조단, 해양경찰 등도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일단 수중음향탐지기와 수중영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이용,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잠수부를 투입하기로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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