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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SNL코리아'서 '19禁 개그'…'뜨거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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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SNL코리아'서 '19禁 개그'…'뜨거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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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윤제문이 '개그콘서트'에 이어 'SNL코리아'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윤제문은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그는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에서 생활 밀착형 백수 첫째 한모로 변신했다.


'고령화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제문은 'SNL코리아'에 앞서 지난 5일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과묵하고 엄한 신보라의 오빠로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이번 'SNL코리아'에서는 평소 선보여왔던 카리스마 넘치고 터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19금 개그코드는 물론 패러디와 셀프 디스(self dis)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가 출연하는 '고령화가족'은 9일 개봉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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