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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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난 8일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군수, 실과장, 읍· 면장 및 공직자들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250명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 군 봉사단체인 나눔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과 군에서 준비한 양말 전달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자, 효부 및 장한어버이 38명을 선정해 군수표창을 수여하고,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 효행청소년부문 곡성중앙초등학교 위동현, 도지사표창 효행부문 오산면 김유님 씨가 수상, 효의 고장으로서 곡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번 행사가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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