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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이천·광주 도자투어라인' 3년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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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규 기자]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개장한다. 또 광주~여주~이천을 잇는 '한국도자투어라인'이 3년여의 준비 끝에 이날 개통된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을 콘셉트로 구석기 유적지를 포함한 69만2330㎡ 부지위에 조성됐다. 이 곳에는 조각공원, 도자쇼핑몰, 복합문화홀, 공연장, 구석기 체험마당, 도자로 만든 모자이크 호수 등 도자와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다.

한국도자재단은 앞서 지난 2010년 5월 전국 각지에서 만들어지는 생활 도자를 염가에 구입할 수 있는 도자쇼핑문화관광지 여주 도자세상을 열었다. 또 2011년 9월에는 현대 조형도자를 만들고, 감상하고, 시연을 볼 수 있는 조형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도 완성했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도자투어라인의 마지막 체험공간인 곤지암도자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이날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축제'를 펼친다. 한국도자투어라인은 도자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테마로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를 잇는 국내 초유의 관광 코스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과 함께 서울과 투어라인을 잇는 버스투어상품을 판매한다. 또 투어라인의 개통을 기념해 10~19일까지 매 주말 광주, 이천, 여주를 잇는 내부 순환 버스를 무료 운행한다.


한편, '2013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축제'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축제는 이천 세라피아와 여주 도자세상에서도 19일까지 계속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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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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