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관련 농자재 구입시 최대 50%를 지원한다.
도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친환경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농자재 중 병해충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자재의 구입비용을 신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1000㎡ 이상, 무농약 사용을 하는 친환경인증을 받아야 한다. 논ㆍ벼 작목은 제외된다. 또 논ㆍ벼가 아니더라도 지자체에서 이미 지원받고 있다면 해당면적만큼 제외된다. 지원 비율은 자재 구입비용의 50%이며, 유기농 인증은 1ha당 최대 200만 원이다. 무농약 인증은 1ha당 최대 15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에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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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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