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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요리책 5권 발간 무료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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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어린이 건강 증진에 도움 기대"

동신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요리책 5권 발간 무료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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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아동급식소의 영양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어린이의 영양과 연령별 배식량을 지도에 활용 가치가 높은 ‘건강한 우리 아이가 먹는 1인 1회 분량 100선’을 발간했다.


센터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기호를 반영하면서도 성장에 도움을 줄 메뉴, 레시피, 재료 및 분량, 영양성분 등을 소개하고 도내 급식소에 무상 배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총 5권으로 구성된 이 책자에서는 조리법에 따라 밥류, 죽·스프류, 면류·만두류, 국류, 찜·전·구이류, 볶음류, 김치류, 무침류, 튀김류, 간식류 등 10가지로 분류하고 각 조리법마다 제공 빈도수가 높은 10가지 음식을 선정, 총 100가지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음식마다 완성 사진과 함께 재료 및 분량, 만드는 법, 영양성분, 한 끼 적정 제공량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고,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자료도 첨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주방 내 냉장고 등에 부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형식으로 제작, 실용성이 돋보인다.


노희경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성장 발육이 급속히 진행되고 성인이 된 후의 건강에도 영양을 주기 때문에 이 시기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면서 “식품군별로 적정량의 배식이 이루어져 어린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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