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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필수의료서비스' 관련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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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필수의료서비스,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를 연다.


이는 지난달 26일 복지부가 발표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현장토론회 개최 계획에 따라 두 번째로 열리는 토론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수립과 관련해 건강보험이 보장해야 할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필수의료서비스를 둘러싼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환자단체, 시민단체, 학계, 복지부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필수의료서비스 관련 쟁점을 논의하게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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