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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
'5.8 세계적십자의 날' 행사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한 지역별 관할 지사 회장들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한다. 휴식 팀인 삼성을 제외한 8개 구단 홍보대사 위촉식은 8일 잠실, 문학, 광주, 마산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단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는 삼성 오승환, SK 최정, 롯데 전준우, 두산 정수빈, KIA 양현종, 넥센 강정호, LG 박용택, 한화 김태균, NC 나성범 등으로 선정됐다.
5.8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잠실구장에선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이자 팝페라 가수인 임형주와 북한이주민 청소년으로 구성된 '적십자 희망풍차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른다. 유중근 총재는 시구를 맡고 임형주는 시타를 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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