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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NC가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과 6일 1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스프링캠프 때부터 예견돼 온 사안이다. 당시 김택진 NC 구단주와 케빈 오말리 샌디에이고 구단주는 환담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에 합의했다. 이태일 NC 대표는 “두 구단은 모두 2013년 새롭게 출발한다”며 “상징색이나 항구도시에 위치한 공통점 등이 향후 상호협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 측은 리그를 넘어 최고의 구단으로 도약하고자 다양한 업무를 공유한다. 또 국제 업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각 리그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주기적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도자 연수, 선수 스카우팅 정보 등도 포함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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