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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솔로를 위한 머그잔'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해외 유머사이트 '나인개그'에 소개된 '솔로를 위한 머그잔'은 손잡이 대신 손가락 3개가 삐죽 솟아있다. 때문에 이 잔에 따뜻한 음료를 넣어 마시면 연인과 깍지 낀 손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현재 연인 없이 외로운 삶을 사는 이들에겐 이 제품이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키나 세라믹 디자인(Kina Ceramic Design)'이라는 영국 회사가 만든 것이다. 이 회사는 '손가락 머그잔' 외에 '손가락 보울'도 출시했다. 이들 '손가락' 제품은 음료나 간식을 담는 본래 용도 외에 반지를 끼워두는 장식대 역할도 할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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