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군민참여 분위기 더욱 확산 될 것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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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안양면 용곡어촌계(어촌계장 최승일)에서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안양면 수문항에서 열리는 키조개축제 개막식장에서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500만원의 거액을 기탁한 안양면 용곡어촌계는 장흥군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장학금 조성에 동참하여 개막식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장흥군은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인, 출향향우, 지역민 등 이 참여하여 현재는 113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안양면 용곡어촌계의 기탁은 장흥군 42개 어촌계 중 최초 기탁으로 장학기금 모금운동의 또 다른 발판이 되어 앞으로 군민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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