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조규찬이 6일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의 처제인 가수 소이가 빈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소이 측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방금 소이가 형부 조규찬의 모친 별세 소식을 접했다.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오늘(6일) 저녁이나, 내일(7일) 오전 일찍 빈소에 조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규찬 선배님의 어머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빈소는 현대아산병원이라고합니다.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형부와 가족 모두 힘내시길 기도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또 "형부 힘내세요. 조규천 조규만 선배님도 힘내세요. 이제 곧 어버이날인데.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먹먹합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앞서 오후 한 매체는 조규찬 조규만 조규천 형제의 어머니 유성희 씨의 별세 소식을 보도했다. 유 씨는 6일 뇌졸증으로 유명을 달리했으며, 빈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차려진다.
한편 조규찬은 지난 2004년, 뮤지컬 배우인 해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해이는 라즈베리필드 소이와 친자매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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