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어버이날 기념 독거노인 행사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손편지를 쓰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오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독거노인들에게 건강기원의 손편지와 카네이션 및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는 '어르신 세상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텔레마케터 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직접 작성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손편지와 함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등 어버이날 보낼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준비한 선물은 어버이 날인 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달된다.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1로 맺어진 독거노인과 일주일에 2~3번 전화해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봉사자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이와함께 오는 8일 진행되는 '어르신 세상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130명 어르신을 모시고 서울 경복궁 나들이를 나갈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