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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강세..3D프린터株 '반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강세로 560선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 3D프린터가 판매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올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강세다.


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15(0.38%) 오른 567.48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2억원, 기관이 2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55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기관은 나흘째 순매도세다. 개인은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했다.


미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3D 프린터가 판매된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세중이 전날대비 360원(6.26%) 오른 6110원이다. 엔피케이도 115원(3.57%) 오른 3335원에 거래 중이다. 개별종목별로는 지난달 30일 상장한 새내기주 삼목강업이 상한가로 뛴 5420원을 기록 중이다. 바른손게임즈도 신작 출시 기대감에 가격제한폭 까지 오른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는 7개 종목이 오름세다. 파라다이스(3.33%), 셀트리온(1.94%), SK브로드밴드(1.12%), 에스에프에이(1.09%), 다음(0.66%), 동서(0.36%), 서울반도체(0.34%)등의 순이다. 반면 GS홈쇼핑(-1.2%), CJ오쇼핑(-0.99%), CJ E&M(-0.54%)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52%), 오락문화(1.44%), 음식료담배(1.15%), 건설(1.06%)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금융(-0.94%), 방송서비스(-0.74%), 섬유의류(-0.37%), 종이목재(-0.16%)등은 떨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4개 종목 상한가 포함 54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53종목은 내리고 있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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