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어린이날인 5일,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도 다소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또한 이날과 6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일교차는 당분간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고 당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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