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화, 임업발전 새 기술·정보교류 통한 산림자원육성 등 약속…산림조합원과의 우수인력네트워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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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산림조합중앙회가 산림자원화, 임업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전 산림청장)은 최근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산림자원화 및 임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두 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꾀하기 위해 이뤄졌다.
따라서 양쪽 기관은 ▲새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자원육성으로 임업발전지원 ▲우수임산물 생산·유통 자문 등 홍보지원 ▲올바른 녹색산림문화 정립을 위한 교육 등 문화·관광축제 참여 ▲최고의 임업관계 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교수, 장비, 장소, 시상 등 지원 및 활용 ▲녹색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여 및 홍보 등 상생발전 등에 나선다.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중앙회와의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산업발전은 물론 산림조합원과의 우수인력네트워크를 갖춰 산림경영 및 임업발전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제4기, 5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기수합동 1박2일 천리포수목원 현장수업과 함께 있었다. 이 자리엔 김세빈 한국산림아카데미 자문위원(충남대 교수)을 비롯한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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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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