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B.A.P가 소속사 식구인 시크릿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뱅크 대기실을 습격한 것으로 알려져 유별난 TS의 패밀리쉽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B.A.P의 막내 젤로는 지난 3일 본인의 트위터(@ZELO96)에 “시크릿 선배님 응원차 뮤뱅 대기실 급습! 울라 울라 짱구춤. 유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시크릿 멤버들과 B.A.P 멤버 전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크릿과 B.A.P 멤버들은 시크릿의 타이틀곡 ‘YooHoo(유후)’의 포인트 안무인 짱구춤의 한 동작을 일제히 취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저마다 귀여움을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B.A.P 멤버들이 시크릿의 컴백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에 깜짝 방문하여 함께 찍은 사진으로 TS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알려진 시크릿과 B.A.P는 소속사 식구로서 방송에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서로의 특별한 행사나 공연이 있을 때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서로를 응원하는 등 평소 유별난 패밀리쉽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로 5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시크릿은 각종 음원차트와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를 장악하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으며 ‘짱구춤’, ‘힙업춤’ 등의 안무를 앞세운 타이틀곡 ‘YooHoo’로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또 다시 시크릿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0일, 앨범을 발매한 뒤 방송활동을 재개한 시크릿은 금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를 통해 컴백무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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