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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병만족'이 거대 뱀장어 사냥에 도전했다.
3일 밤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에서는 '병만족'이 거대 뱀장어를 잡기 위해 늪을 탐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끈질긴 사투 끝에 이 거대 뱀장어 사냥에 성공했다.
'병만족'의 첫 도전은 통발이었다. 하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작살로 사냥에 나섰으나 이 또한 여의치 않았다. 결국 '병만족'이 선택한 방법은 모기장이었다. 이필모의 모기장으로 그물을 만들어 거대 뱀장어 두 마리를 낚았다.
말 그대로 '월척'이었다. 마치 통나무처럼 보이는 크기는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거대 뱀장어는 심지어 김병만을 먹이로 착각, 물려는 모습을 보여 '병만족'의 식은땀을 자아냈다.
한편, '병만족'은 이 거대 뱀장어의 꼬리를 결혼을 앞둔 정석원을 위해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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