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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캐릭터 '곤' 뮤지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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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천방지축 곤(GON)' 뮤지컬의 막이 오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곤 뮤지컬은 TV 애니메이션에서는 할 수 없었던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으며 80만 관객 흥행 신화를 이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의 박승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천방지축 곤 뮤지컬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공평하고 정의로운 곤을 그렸으며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강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재해석해 무대화했다.

이 외에도 대원미디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캐릭터 스타 모델 선발대회' 개최와 '서울랜드 국산 캐릭터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는 "캐릭터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프로모션 중 하나"라며 "3D 애니메이션에서 할 수 없었던 아이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뮤지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및 운영팀(070-4024-9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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