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분노의 질주' '지아이조 2' 등 내놓는 영화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사나이'로 통하는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스니치(Snitch)’로 돌아온다.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스니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끈한 스피드가 돋보이는 스펙터클 하이웨이 액션으로 지난 2월 미국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미 1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4월 극장가를 평정한 '지아이조 2'에 이어 액션 대작 '스니치'에서 드웨인 존슨의 블록버스터급 액션 연기가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스니치'는 미국을 깜짝 놀라게 했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아들이 마약 거래를 했다는 누명을 쓰고 10년형을 선고 받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직접 거대 조직에 뛰어드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아들을 구하러 가는 용감한 아버지 존 역을 맡았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잇는 근육질 액션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드웨인 존슨은 영화 '스니치'를 통해 특유의 강렬한 액션은 물론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수잔 서랜든과 존 번탈이 출연하고, 할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무술 감독 출신 릭 로만 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5월 9일 예정.
홍동희 기자 dheeh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