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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신성록, 과거엔 '김신영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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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신성록, 과거엔 '김신영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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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발레리나 김주원과 핑크빛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신성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0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주원은 현재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성록은 김주원보다 네 살 연하로,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신성록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 2004년 뮤지컬 '모스키토'를 시작'으로'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큘라''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김민종, 윤다훈 주연의 케이블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동성애자로 출연했고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봄이의 숨겨진 아빠로 분했다. 지난 2010년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웬수'에서 주연 장건희 역을 맡아 활약했다.


또 신성록은 과거 김신영과 MBC 설특집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우결' 제작진은 김신영의 이상형이 신성록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섭외, 두 사람의 부부 인연이 맺어지게 됐다.


한편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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