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매월 사회복지시설 방문…재가복지 대상자까지로 범위 확대
나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27일 문평면 송모 할머니댁을 방문, 냉장고와 집안 청소, 이불 빨래 등 익숙한 솜씨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사랑·나눔·봉사 함께하는 세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2009년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들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펴 왔으나 올해부터는 재가복지 대상자까지로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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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이들 공직자들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나주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왔다.
나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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