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가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상원 신임 투표를 통과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레타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 출범을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
하원은 전날 신임 투표에서 찬성 453표, 반대 153표의 표결로 엔리코 연립정부 투표를 통과시켰다.
레타 총리는 이날 독일을 방문해 현지시간 오후 6시에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레타 총리는 1일에는 프랑스를 방문, 엘리제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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