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30일 오후 은행 본점 16층에서 박종광 부행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칭찬 우수직원 포상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2012년부터 고객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서비스 증진을 위해 고객칭찬 우수직원 포상제도를 도입했으며, 전화설문 조사 방식을 통해 접수된 고객 칭찬 의견 중 분기별 누적건수 상위직원 10여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한다.
광주은행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직원의 칭찬 1건당 포상금 3만원씩을 해당 직원 명의로 매분기 사랑의 열매에 기부를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날 현재까지 44명의 고객칭찬 우수직원을 선발했으며, 포상금 3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같은 이유로 광주은행 고객칭찬 우수직원 포상금제도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공생경영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인재개발팀 조정민 팀장은 “직원들이 받은 포상금을 우리사회 소외된 이들에게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진정한 고객감동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칭찬도 받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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