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고흥 점암 강산지구 사업 등 220억 결실"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이 고흥 점암 강산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비 192억 예산을 잡은데 이어 한우 명품화 사업비 30억 예산도 추가 확보했다.
김승남 국회의원과 박병종 고흥군수가 고흥지역 현안사업을 위해 국회의원과 군수간의 긴밀한 협조 하에 일구어낸 성과다.
점암 강산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1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전저수지를 보강하고 양수장1개소와 용수로 10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농업용수 염분농도가 0.5-0.7%로 높아 매년 모내기를 마친 논의 모가 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김승남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 명품화 사업은 2014부터 4년간 총 사업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고흥한우 명품브랜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지원센터 건립, 가공시설 현대화, 고흥한우 홍보관 및 직판장 운영하는 등 명품화를 위한 6차산업화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것으로 본다.
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